내몸 독소해독법 술에좋은 음식 채소

몸속 독소 해독법

내 몸 독소해독법

오늘은 술에 독소를 해독하는데 가장 좋은 채소는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채소를 동의보감에서는 수근이라는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도 이 채소는 고려사에 언급이 되고 있는데, 근전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말인즉 이 채소는 조선시대부터 재배해서 먹었다는 말이지요. 그러니 수천 년 전부터 사랑받아온 먹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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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효능

미나리 효능

이 채소의 이름은 바로 미나리입니다 미나리의 효능에 대표 작용은 청열이수입니다.

청혈이란 말 그대로 피를 맑게 해 준다는 뜻입니다. 이수란 인체 내 물이 잘 사용되도록 해준다는 뜻이죠. 미나리는 불필요한 열은 내려주고 수분이 잘 사용되도록 하고 또 불필요한 수분은 내보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더욱 쉽게 말로 표현하면 해독인데요. 요즘 많은 사람들이 튀긴 음식, 기름진 음식, 단 음식을 많이 먹고, 또 술도 많이 마시면서 몸 안에 불필요한 열이 쌓이기 쉽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보통 얼굴이 늘 벌겋고, 얼굴이나 몸에 뾰루지가 잘 나고, 또 귀나 코 피부에 염증이 잘 생깁니다.

속에 내열이 생긴 것이 잘 없어지지 않으면 화가 되고, 그 화가 겹쳐서 염증이 되는 것이죠. 미나리 야 말로 이런 사람들에게 아주 적합한 채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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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가장 손상되기 쉬운 간!

술은 자주 마시면 가장 타격을 입는 장기가 바로 간이죠, 술 많이 마시면 뱃살이 나오고 지방간이 생기고 간 수치가 올라갑니다. 근데 미나리가 간에 좋다는 연구 결과는 꽤 많습니다.

그중에 실험쥐에게 미나리 추출물을 일주일 동안 먹인 뒤 간독성을 유발하는 약을 투여해서 간을 나쁘게 만들어 봤다고 합니다.

간독성 약재를 투입하기 전에 미리 미나리 추출물을 먹였던 쥐들은, 미나리를 안 먹였던 쥐들의 비해서 간독성이 한결 덜 나타났으며, 미나리가 간보호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연구결과로 보고 되고 있는데요.

미나리의 다양한 성분 중에서 퍼시카린이라는 성분이 알코올해독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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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해독을 위해 미나리를 먹는 방법

미나리 먹는 법

술해독을 위해 미나리를 먹는 가장 좋은 방법은 탕으로 먹는 것입니다. 미나리 탕 생선 탕에 미나리가 많이 들서가죠. 하지만 생선이 없이 미나리만 갖고 맑은 탕으로 끓여 먹어도 훌륭한 해독 음식이 됩니다.

콩나물도 해장에는 참 좋은데요, 콩나물국에 미나리를 함께 넣어도 참 좋겠죠. 이제 술 마시기 전후에는 미나리를 챙겨 드세요. 우리가 식탁에서 흔히 만나는 음식들 알고 먹으면 더 건강해질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