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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면 손해 생활정보

동해안 피서철 앞두고 청상아리 상어 잇달아 출몰

by ᕦ⁠༼⁠✩⁠ل͜⁠✩⁠༽⁠ᕤ(⁠ 2023.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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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연안에서 청상아리로 추정되는 상어가 발견되면서 피서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8일 삼척시 광진항 동방 약 1.2㎞ 해상에서 청상어리로 추정되는 상어 1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동해 연안서 청상아리 목격피서객들 불안감


7일 오전 10시 45분쯤 해상순찰 중 발견한 것으로, 영상을 군산대 해양생명운영과에 문의한 결과 꼬리 부분에 청색백색으로 보이고, 체형 등을 종합해 볼 때 90% 청상아리로 추정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동해해경은 관할 지자체에 해수욕장 인근 해역 그물망 설치와 안전사고 예방 내용을 통보했습니다.

여름 동해안 피서 안전할까?


행락객들이 집중되는 성수기 동안 연안 순찰을 더 강화하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동해해경 관계자는 상어가 이틀 사이로 관내에서 발견된 만큼 관내 어민들과 물놀이객들, 레저활동자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동해안 잇따라 상어 출몰


지난 6일 삼척시 임원항 동방 약 3.7Km 해상에서도 몸길이 2m의 상어 1마리가 목격됐습니다. 또한 지난달 23일에는 속초항 인근해역에서 길이 약 240cm, 둘레 약 180cm의 상어 사체와 같은 날 장사항 약 2.7㎞ 해상에서도 길이 약 195cm 둘레 약 95cm의 백상아리 사체도 발견됐다고 합니다. 지난 5월에는 삼척 장호항 앞바다에서 몸길이 3m가량의 청상아리가 정치망 그물에 잡혀 항구로 옮겨졌습니다.

청상아리?


청상아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상어로 알려져 있다. 몸길이는 최대 14m, 무게는 20t에 달한다. 주로 북태평양과 남태평양에서 서식한다. 청상아리는 상어 중에서도 가장 공격적인 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람을 공격해 사망에 이르게 한 사례가 여러 건 보고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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