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누누티비 TV 서비스 종료
국내 최대 규모의 불법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가 서비스를 종료했습니다. 이를 운영하는 스튜디오유니버셜은 트래픽 요금 문제와 압박으로 인한 심사결과에 따라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누누티비는 2021년 6월에 정식 서비스
누누티비는 해외 서버에서 국내외 유료 OTT 및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등의 신작을 무단으로 공유하며, 온라인 도박 사이트 광고 등을 통해 수익을 올렸습니다.
누누티비의 활성 이용자수는 1000만 명 이상으로 추산
누누티비는 지난달 기준으로 1000만 명 이상의 활성 이용자가 있었으며, 이로 인해 콘텐츠 불법공유로 인한 피해액은 약 5조 원에 이른다고 추정됩니다.
이에 대해 국내 미디어 업계로 구성된 영상저작권보호협의체는 누누티비를 형사고발하고, 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수사에 착수!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누누티비 대응 태스크포스는 경찰과 협력해 수사망을 좁혀나가면서, 인터폴,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 등도 참여해 조속한 수사 결과가 이뤄졌다고 합니다.
이에 누누티비 측은 자진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으며, 누누티비의 서비스 종료는 불법 동영상 스트리밍을 방지하는 데 큰 성과를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번 사례는 불법 콘텐츠 유통과 그로 인한 피해액 문제에 대한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국내외에서 협력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
댓글